국립경주박물관 신라 금관 특별전 총정리 - 전시 일정·장소·예매·교통 정보 총 정리
2025년은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를 세계에 알릴 특별한 해입니다. 바로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기 때문인데요.
이를 기념해 국립경주박물관에서는 <신라 금관 특별전>을 준비했습니다. 이번 전시는 단순히 유물을 보는 수준을 넘어, 신라 천년 왕국의 황금빛 문화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될 예정입니다.
목차
1. 전시목적
1921년 금관총 발굴 이후, 신라 금관은 한국 고대사의 상징이자 세계적으로도 드문 황금문화의 결정체로 평가받아 왔습니다.
하지만 지금까지는 전국 여러 박물관에 흩어져 있었지만 이번 APEC 기간동안 특별하게 한자리에 모아 한눈에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.
이번 특별전은 바로 그 한계를 뛰어넘는 전시입니다.
- APEC 정상회의 기념: 세계 정상들에게 한국의 찬란한 문화를 소개
- 금관 발견 100주년: 학술적·역사적 의미 강조
- 세계인과 공유: 한국 문화유산의 위상 강화
즉, 이번 전시는 단순한 특별전이 아니라, 대한민국 문화 브랜드를 세계에 선보이는 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2. 전시일정
- 기간: 2025년 10월 말 ~ 11월 초
- 시간: 오전 10시 ~ 오후 6시 (입장 마감은 30분 전)
- 특별 운영: 매주 토요일은 밤 9시까지 야간 개관
이번 전시는 APEC 정상회의 일정과 맞물려 진행되기 때문에, 행사 기간 동안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.
따라서 사전 예약을 권장합니다.
3. 전시내용
이번 특별전의 가장 큰 특징은 신라 금관 6점이 모두 모여 전시된다는 것입니다.
- 금관총 금관 (1921년 최초 발굴, 신라 금관의 시작)
- 황남대총 북분 금관 (신라 최대 고분, 왕실 위엄 상징)
- 천마총 금관 (천마도와 함께 출토, 가장 유명한 금관)
- 서봉총 금관 (화려한 장식성, 학술 가치 높음)
- 금령총 금관 (귀족 사회 권위를 보여주는 금관)
- 경주 교동 금관 (상설 전시 중, 퍼즐의 마지막 조각)
이 6점이 모두 한자리에 모이는 것은 발굴 100년 만에 최초라는 점에서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습니다.
4.예매 및 티켓 정보
| 관람료 | 무료 (상설전시·특별전 모두 기본 무료) |
|---|---|
| 예약 | 국립경주박물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사전 예약 가능 |
| 관람 인원 제한 | 1회차 50명 (혼잡 시 인원 제한 운영 예정) |
| 단체/학생 관람 | 사전 예약 필수 |
5.교통편 정리
- 기차 : - KTX 신경주역 → 버스/택시 약 30분 소요.
- 경주역(무궁화호·새마을호) → 도보 또는 버스 이용.
- 버스 : 경주시외버스터미널·고속버스터미널 하차 → 시내버스 이용
| 출발지 | 버스 번호 | 하차지점 | 도보 거리 |
| 신경주역 | 700번 | 동궁과 월지 정류장 | 약 670m, 도보 약 10분 |
| 경주역 | 11, 153, 600~609, 700번 | 국립경주박물관 정류장 또는 동궁과 월지 | 직접 정류장 도착 혹은 도보 |
| 시외 / 고속버스터미널 | 11, 600~609번 | 국립경주박물관 정류장 | 대부분 바로 도착 |
2025년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열리는 신라 금관 특별전은 역사적 의미와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갖춘 전시입니다.
APEC 정상회의라는 세계적 이벤트와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,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.
